주말 나들이:보라매공원/ 범죄도시2 /쉑쉑버거

한가로운 주말 오후

요새 너무 일상이 무료하여 주말동안 뭘 할 수있을까 싶어...

간만에 코로나로 못가던 영화관 가서 영화보구..

사실 범죄도시 1을 안봤는데 하두 잼나다길래 범죄도시2를 봤다.

결과는 대만족..1편 안봐도 전혀 상관없이 즐거운 감상 가능하다.

요새 예매율 1위...이었다가 주말 지나니 좀 바뀐 듯 하다.

닥터스트렌지 2도 나왔다길래 고민하다가 골랐는데 별생각없이 유쾌하게 보기 좋았다.

근데 개인적으로 처음은 좀 잔인.ㅠㅠ

 

 

 

왱.. 마블영화 포스터같지...ㅋㅋ

 

영화는.. 참 악역의 연기가 무섭고 마동석연기가 잼나고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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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에는 보라매 공원 산책을 했다. 사진은 많이 안찍고 뱅글 뱅글 돌아댕겼는데

한 7~8년정도 전에 왔을 때 보다 좀 더 정돈되고 공원이 꾸며진 것 같은 느낌이었다

 

보라매공원 | 서울특별시 동작구 여의대방로20길 33

 

옛날에 보라매 공원을 간 것은 거기에 있는 클라이밍을 하러 왔었던적 있었다.

 

보라매 공원안에 장미꽃길

장미꽃 길 끝은 공사중으로 아직 통행이 안되었다.

 

쉐이크쉑 강남스퀘어점 |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 352(역삼동)1층

 

건물안에는 SPC 가게는 들이 여러개 들어가있다. 쉐이크 쉑, 베스킨라빈스,던킨 도넛,라그릴리아

총 4개의 매장이 있어 식사부터 디저트까지 한 건물내에서 해결이 가능해보였다.

 

 

 

 

 

 

 

1층이 쉐이크 버거 이층이 던킨과 베라가 있고 3층이 라그릴리아였다.

건물 중심에 엘레베이터가 있고 계단 이용도 가능하다.

 

 

 

우리는 비건 버거인 슈롬버거와(치즈로 속을 채워 바삭하게 튀겨낸 포토멜로 버섯패티에 양상추.토마토, 쉑소스)

소모크쉑버거(애플 우드칩으로 훈연한 짭짤한 베이컨, 매콤한 체리 페퍼 비프패티와 쉑소스)를 시켰다.

간만에 먹어본 쉑쉑버거는 역시 난 버거보다 쉐이크와 감자튀김이 넘 맛있다..

비건 버거는 고기의 느끼함을 싫어하시는 분이라면 추천한다. 그게 아니라면 고기패티가 좀더 맛있긴했다.

 

 

앞에 보이는 것이 슈롬버거 뒤에 베이컨이 보이는게 스모크쉑버거다.

 

역시 감튀와 쉐이크의 조합은 굿굿 땅콩쉐이크를 시켰다.

 

 

여기는 테이크아웃만 기계로 따로 주문 받는다.

 

싱글버거 두개랑 감튀,쉐이크 그리고 루트비어 요렇게 주문해서 33.800원

버거 양이 싱글은 참 적다는.마음이 그래도 쉐이크와 감자튀김을 먹고나니 배가 부르긴했다.

개인적으로 버거집중 가게 분위기는 제일 세련된 느낌인듯...

데이트 장소로도 좋은 것 같아서 추천추천! 쉐이크버거에서 식사하고

2층에서 후식까지 먹으면 편한 데이트 코스~

그리고 나중에 알아보니 위층 베스킨라빈스는 단종된 맛도 있다고 한다.

총100가지맛!

담에는 후식으로 베라를 꼭가봐야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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