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숲]팀보타 머스타드블루 '탐의숲' 그리고 샌드카베 로스터리

서울숲 역 전시장

팀보타 머스타드 블루 탐의숲

안녕하세요~

이번주 주말에는 정말 가고 싶었던

전시를 보고 왔어요!

한동안 뭐가 이리 바쁘다고 전시도 못보다가

6.18일에 후다닥 다녀왔어요:!

팀보타 탐의숲

날짜: 2022.3.22~2022.8.20

시간: 오전10시~오후8시30분(입장마감8시)

예매: 인터파크

이 전시회는 자연물과 현대미술기법등을 접목하여 자연의 아름다움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 재구성했다나 ~?

예술인이 아니라서 깊은 의미를 알수 없었지만 전시에서 느낄 수 있었던 것은

판타지스러운 숲속에서 힐링, 아로마 테라피 같다~!!

특히 인조적인 향기에 호불호가 강한 저로서도 참 향기롭고 좋았어요.

전시장 테마마다 향과 숲의 모양이 다르점도 전시회를 200% 즐기게 해주는 점이었어요.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동1가 685-696 갤러리아포레 지2층"

위치는 서울숲역 갤러리아포레 지하2층에 위치해 있어요

사실 저는 서울숲역이 처음이라 이렇게 핫플레이스인줄은..

사람들이 엄청 바글바글~

점심도 찾아갔던 곳은 사람이 많아 포기하고 근처 수제햄버거를 먹었어요!

버거는 그냥 맛있다 정도 인지 그날 가봤던 카페!! 샌드카베 로스터리가

더 인상 깊었어요 ㅎㅎㅎ

인테리어가 독특하고 터키식 소품과 터키식 커피 사장님께서 터키에 진심인듯한 분위기 ㅎㅎ

터키식 커피란 분쇄된 원두를 커피 포트에 담과 그안에 불을 넣어 모래판으로 커피를 제조해요

그 모래의 온도는 무려 400도 이걸 사진으로 찍지 않고 보기만 한게 후회..ㅠㅠ

이런 터키식 커피는 따뜻한 커피만 된다고해서 그거랑 '세상에서 가장 부드러운 치즈케익ㅣ' 이라고 당당히

말씀하신 멜팅 치즈케익 한개를 주문했답니다!

사장님께서 커피와 치즈케익을 즐기는 법을 알려주셨는데

처음 커피를 받으면 30초 뒤에 마시고, 치즈케익을 입에 넣은 다음 바로 커피를 마셔야

풍미가 넘친다고 하더라구요.

전 사실 그냥 얌얌 먹어도 넘나 맛나서.. 친구 셋이서 후루륵 맛있게 순식간에 다 먹었지만요 ㅎㅎㅎ

이제 또 언제 서울 숲역에 올지는 모르겠지만 담에 또 오고 싶은 카페 원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