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가 렌트카/리스의 진실
안녕하세요 레츠카 파트너스 입니다.
사람에게는 좋은 상품을 싸게 사려고 하는 구매심리가 누구에게나 있습니다.
글 쓰는 저 역시 같은 마음입니다.
뭐 하나를 사려 해도 인터넷을
몇 시간씩 뒤져야 속이 후련하니까요.
이런 걸 전문용어로 『발품』이라고 합니다.
단 돈 몇 만 원짜리를
사려 해도 『발품』 하는데
몇 천만 원짜리 자동차를 결정하는데 『발품』 은 지극히 당연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어떻게 하면 『발품』 을 적게 들이고 좋은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지 같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게요.
우선 리스와 렌탈 中에서
선택을 해야 합니다.
왜냐면 상품이 동일한 것 같으면서도 다르기 때문입니다.
1. 첫 번째 선택 기준
"정비와 보험"
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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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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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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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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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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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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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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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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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가능
|
리스 상품은 보험료와
정비가 포함되지 않습니다.
경우에 따라 정비 상품이 있는 리스를 취급하는 금융사가 있긴 있습니다만
만족스럽진 않을 겁니다.
또한 리스 이용자의 보험으로
때문에 자신의 보험료율이
신규이거나 높을 경우 전체 리스료가 높아지게 되어 곤란합니다.
반면, 렌탈 상품은 보험료와
정비가 포함됩니다.
물론 정비 상품은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렌탈의 보험요율은 렌탈회사 기준이기 때문에 대체적으로 저렴합니다.
따라서 내 보험요율과
정비의 필요 여부를 판단하여
리스/렌탈을 정하는 게 첫 번째 순서입니다
2. 두 번째 기준
"정비의 수준"
정비를 선택했다는 건 렌트를
선택했다는 것과 같은 의미이죠.
그럼 어떤 회사가 정비의 수준이 만족할 만 한가를 고르셔야 합니다.
렌트 상품을 취급하는
모든 회사가 정비 상품을 가지고 있습니다.
"서비스 품질"의 차이입니다.
같은 금액을 내고 정비 상품을 선택했는데 계약기간 동안 제대로 된
서비스를 받지 못했다면...
엄청 억울하고 본전 생각날 겁니다.
돈을 내고 정비 상품을 선택했다는
것은 그만큼 필요했기 때문일 겁니다.
특히 법인 이거나 개인사업자의 경우
차량 정비에 신경 쓰기 보다
본연의 업무에 집중하기 위해서라도 정비 상품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서비스 품질"이 어느 회사가 좋은 지를 잘 선택해야 합니다.
3. 세 번째 기준
"인수 여부와 대여료"
계약기간 종료 후 차량을
인수할 것인지 판단하는 것입니다.
인수 목적이라면 대여료와
인수금액을 모두 고려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대여료는 저렴한데 인수금액이 비쌀 수 있고, 그 반대의 경우도 있습니다.
인수 목적이 아니라면 무조건 대여료가 저렴한 곳을 선택해야죠. ( 이유 불문 )
회사마다 저마다의 원가 배분이 다르기 때문에 "대여료"도 차이가 납니다.
차종에 따라서는 10~20만 원까지도 차이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잘 고르시면 그만큼 돈 버는 것입니다.
4. 네 번째 기준
"파트너"
위에서 언급한 기준을 성의껏 알아봐 주는 "파트너"를 선택하는 일입니다.
"파트너"를 잘 선택하면 원하는 차를 가장 빨리 받을 수 있습니다.
5. 다섯 번째 기준
"리스"
리스 상품에는 보험료와 정비 상품이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이건 무조건
저렴한 상품을 찾는 것이 최고입니다.
왜냐면 리스 상품은 "금융상품"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대출받을 때 금리 싸게 주는 은행을 찾게 되는 것과 같습니다.
캐피털사의 조달금리와 내부수익률(IRR)에 따라에 리스료가 정해지기 때문입니다.
앞뒤 젤 것 없이 가장 저렴한 회사 고르시면 됩니다.
6. 기타
지금까지 설명은 코로나
이전 상황을 기준으로 말씀드린 것입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전 세계적으로 반도체 수급에 문제가 생겨
자동차 산업에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국산 자동차의 경우 6개월 ~ 18개월
수입 자동차의 경우 12개월 ~ 24개월
차량 예상 납기입니다.
코로나 팬데믹 1년쯤 지난 시점에 렌터카 회사 와 캐피털사에서 팬데믹이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판단해서 선구매를 시작했습니다.
가장 빨리 시작한 곳이 "L" 사입니다.
규모가 큰 곳은 다양한 차종을 많이...
규모가 작은 곳은 일부 차종에
대해서 적게...
이런 사태이다 보니 "파트너" 사마다 "즉시 출고"를 외쳐 대고 있습니다.
"즉시 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