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장기렌트 보증금과 선납금 어느것이 유리할까?
안녕하세요 레츠카 파트너스입니다.
이제 자동차 구매하는 방법으로 신차장기렌트가 확실히 자리 잡은 것 같아요.
홈쇼핑에서도 일반인을 대상으로 대대적으로 광고하고 있고 실제 장기렌트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홈쇼핑 광고를 보다보면 "저렇게 싸다구..?" 할 정도의 가격입니다.
제네시스 G80도 한 달에 4~50만 원이면 이용할 수 있고 그랜져 하이브리드 차량도 30만 원대입니다.
광고를 보고 있자면 저절로 전화기에 손이 갑니다.
광고의 내용이 거짓은 절대 아닙니다.
실제 그 정도의 비용이면 해당 차량들을 이용할 수 있으니까요...
그런데 말입니다..
내용을 살펴보면 '선납금'이 눈에 들어옵니다.
'선납금'이 뭐지? '보증금'인가?
그럼 지금부터 '선납금'과 '보증금'의 차이와 어느 것이 장기렌트에 더 유리한 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용어부터 설명 들어갑니다.
'선납금'
계약기간 동안 지불해야 하는 대여료의 일부를 먼저 납부하는 금액 , 당연히 소멸성입니다
렌탈사 와 캐피탈사에서는 일반적으로 차량가액(옵션 포함)을 기준으로 백분위로 표시합니다. 10%,20%,30% 이런 식으로 말입니다.
'보증금'
계약기간 만료 후에 되돌려 받는 금액,
이것 역시 차량가액(옵션포함)을 기준으로 백분위로 표시합니다.
'보증금'은 계약자(이용자)의 신용에 따라 필수인 경우도 있습니다.
이제는 두 항목에 대한 성격을 설명하겠습니다
'선납금'
계약기간 동안 개월 수로 나누어 총대여료에서 공제합니다.
예를 들어
차량가액 48,000,000원
계약기간 48개월
선납금 30%
대여료 564,000원
이라고 홈쇼핑에서 광고했다면...
실제는 선납금 14,400,000원이 48개월 동안 300,000원씩 대여료에서 공제되어
차량가액 48,000,000원
계약기간 48개월
대여료 864,000원
의 계약을 마치 월 대여료 564,000원이라고 광고하는 것입니다.
'보증금'
계약기간 동안 내 신용을 대신하거나 대여료를 낮추기 위해 담보하는 금액입니다
예를 들어
차량가액 48,000,000원
계약기간 48개월
보증금 30%
대여료 804,000원
이라고 광고했다면
실제는 보증금 14,400,000원에 대한 금리 약 연 5% 정도를 적용해 대략 월 6만 원 정도 할인되어
차량가액 48,000,000원
계약기간 48개월
대여료 864,000원
의 계약을 할인된 금액 감안해서 월 804,000원이라고 광고하는 것입니다.
차량가액
|
48,000,000
|
|
구분
|
비율
|
월 대여료
|
무보증
|
0%
|
864,000
|
보증금
|
30%
|
804,000
|
선납금
|
30%
|
564,000
|
그렇다면 결론
보증금을 최대로 하고 계약하는 것이 가장 유리합니다.
대략 금리 5% 적용해서 할인해 주기 때문입니다. 쉽게 비교해서 보증금만큼 대출해도 이자보다 더 많이 할인해 주니 말입니다.
선납금은 목돈이 있을 때 내 경제적 상황을 고려해서 월 지출금액을 어느 정도 정해놓고 정해진 금액 이상으로 지출되지 않도록 하려는 사람에게 권장하고 싶은 항목입니다.
예를 들어 나의 월 수입을 고려해서 월 대여료를 40 ~ 50만 원으로 정해 놓았다면 나머지 금액을 '선납금'으로 하는 방법입니다.
"장기렌트'...
사회초년생이나 사업을 하시는 분들이 많이 이용하시는데요.
나에게 적합한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언제든지 문의하세요.
1800-79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