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완연한 봄이 왔습니다.
추운 날씨와 코로나로 인해
집에만 계시기 힘든 분들을 위해
이번 주말 우리 강아지 몽몽이와
함께 나들이 다녀온 곳 소개해 드릴게요
서울에서 김포 들어가는 초입에 위치한
김포 아라뱃길입니다
자전거로 라이딩 하시는 분들은
이미 잘 아시는 곳이지만
강아지와 함께 산책도 하고
쇼핑도 즐기기엔 이만한 장소도 없는 것 같습니다.
강 따라 있는 도로는
차가 못 다니는 길이기 때문에
강아지도 아이들도
안심하고 다닐 수 있습니다.
마침 이날 대학가요제가
예정되어 있어서 준비 중입니다.
코로나 이전에는
행사도 많이 했었는데
오랜만에 행사가 열기는 것 같습니다.
요트를 타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부럽습니다.
요트 선착장
외국 영화에서나 볼 것 같은
선착장이 있습니다.
강 따라 걷다 보면
커피숍도 있고요
이렇게 길거리 음식을 판매
합니다.
산책을 어느 정도 하셨다면
이제 쇼핑을 하러 고고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지하 주차장도 있습니다.
들어가면
이렇게 저와 같이 많은 강아지들이
쇼핑을 즐깁니다. ㅋ
아울렛 중앙으로
조그만 냇가가 설치되어 있어
산책할 기분이 납니다.
분수도 있습니다.
여름에는 아이들이 엄청 뛰어놉니다.
가끔 엄청나게 세일하는
품목들이 있어서
와이프는 벌써 저 안으로 ~
여긴 코로나가 지나간 듯
여기는 사람이 줄 서서 입장하네요 ㅠㅠ
조형물도 이쁩니다.
꽃집도 있고요
3층에는 식당가도 있지만
이번엔 산책 나온 거라 패스~입니다.
가끔 강아지와 산책도 나가고
쇼핑도 해야 된다면
이곳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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